통영시, 통영사랑상품권 연말까지 10% 특별할인 판매

통영시, 통영사랑상품권 연말까지 10% 특별할인 판매

기사승인 2020-08-25 13:49:21

[통영=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통영사랑상품권 100억원을 추가 발행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개인 구매한도 월 50만원으로 연말까지 판매될 예정이나 재고가 소진되면 올해는 판매중단 될 예정이다.


통영사랑상품권은 농협은행 통영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마트, 롯데마트,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등을 제외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가맹점 현황은 통영시 홈페이지(‘통영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검색)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통영사랑상품권 활성화로 지역 내 소비 증가는 물론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로 현재 2차 대유행중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20일 50억원 규모로 처음 발행됐으며 2차 50억원을 발행해 현재까지 97억원 가량 판매됐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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