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 공동 주최하고 KOTRA 무역관의 협력으로 시행되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중소협력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UAE, 쿠웨이트 현지 바이어 Dubal Trading 등 45개사와 협력중소기업 16개 업체가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가지게 된다. 남동발전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수출상담 2000만불과 계약추진 300만불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남동발전은 행사가 종료될 때가지 체온측정, PC 개별 칸막이 설치,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거리두기 안전수칙에 따라 진행하며,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차례 더 시행할 계획이다.
강창원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각국 정부의 국가 간 봉쇄조치에 따라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더욱 확대해 협력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때 까지 후견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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