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노충식)가 추석 명절을 맞아 단기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625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규모의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
금융기관이 9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신규로 취급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제조업 및 건설업 영위 기업) 대상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 대출취급액의 50% 이내에서 연 0.25%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업체별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5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다.
이번 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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