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대구 방문한 경남 창원의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상남도는 3일 오전 10시 기준 창원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39명이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인 경남 242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최초 증상은 8월 31일이었고, 본인 스스로 2일 오후 한마음창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3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고, 마산의료원 입원했다.
242번 확진자는 8월 29일 대구 북구에서 열렸던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대구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당일 사업설명회에 참석자 중 지금까지 2명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는 모두 5명으로 가족 3명과 사업설명회를 함께 다녀온 2명이다. 모두 검사 중이다.
3일 현재 입원은 66명, 완치퇴원은 173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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