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명 변경안으로 경남체육대학교 경남체육과학대학교 경남체육산업대학교 등이 거론됐으나 경남체육대학교로 최종 낙점됐다.
이에 따라 총동창회와 총학생회, 교직원은 환영하는 분위기로 대학이 현재의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며, 9월 중으로 추가적인 절차를 마친 후 교육부에 교명 변경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남체육대학교(가칭)가 특성화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스포츠 인재와 우수한 경기인 양성 등 대학스포츠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은 물론 지역의 체육발전과 경제 등에도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체육 특성화 대학을 위해 오는 2021학년도에 신설된 경기지도학과와 스포츠재활운동학과 등 548명을 모집하는 한국국제대학교 수시모집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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