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 국토교통부 일·취·월·장 공모전 '우수상' 수상

ANH, 국토교통부 일·취·월·장 공모전 '우수상' 수상

항공분야 유일 국토부 기술 우수성 인정 

기사승인 2020-10-14 10:16:02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항공우주 전문기업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대표이사 안현수, 이하 ANH)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일·취·월·장 우수성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일·취·월·장 우수성과 공모전'을 개최했다. 일취월장은 '일자리 창출로 취업의 기쁨을 월등한 기술로 장성한 기업'의 줄임말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기술 개발에 매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상은 총 7건으로, 보유기술의 우수성, 일자리 창출 성과, 매출 성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ANH는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유럽항공청(EASA)으로부터 설계조직인증(DOA) 획득과 국내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항공기 인테리어 개발 기술 확보를 통해 항공분야 보유 기술의 우수성이 인정됐고, 일자리 창출 및 매출성장률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상과 상금을 수여받게 됐다. 

ANH 안현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항공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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