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경남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종목에서 1위를 달성해 이번 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3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이뤄지고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각 선수들의 기록측정으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
강동길 연합회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이번 선수단은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그 결과가 기대된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생업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한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대원 상호간 우호가 증진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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