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관광위원회(위원장 구정화)는 어린이교통체험장 확장이전 사업지, 공설 장례식장 건립(누리원 리모델링)사업지, 남일대 해수욕장 야간경관 조명 설치 사업지, 실버카페 2호점 바다마실 cafe온 4곳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어린이교통체험장의 효율적인 건립방안 ▲공설 장례식장 시설 보완사항 ▲남일대 해수욕장 경관조명 및 도로시설물 개선사항 등을 건의했으며, 실버카페 2호점에서는 성공적인 개점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구정화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지의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점검해 정책과 사업이 시민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설항공위원회(위원장 최인생)는 주요 사업장인 용당(항공MRO) 이주단지 대지조성사업지와 사천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지를 방문하여 현 추진상황 점검 및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건설항공위원회 위원들은 ▲용당1리 이주단지 내 신속한 보상 협의 ▲케이블카 휴양림 조성지의 진입로 확보 우선 ▲휴양림 내 다양한 체험시설 조성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소관부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인생 위원장은 "용당 이주단지 대지조성이 원활하게 마무리되고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카 휴양림 조성사업이 바다케이블카와 연계된 관광자원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 및 개선책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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