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퇴비·액비 유통협의체 협약 체결

진주시, 퇴비·액비 유통협의체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0-10-28 16:40:50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28일 오전 진주시 농업인회관 1층에서 진주시 축산단체, 경종농가, 퇴비유통전문조직과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퇴비·액비 유통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언 한우협회진주시지부장, 심철보 쌀전업농진주시연합회장, 박용한 진주양돈영농조합법인 대표, 정종범 농축산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관계자가 참석해 가축분뇨 퇴비·액비의 농경지 환원을 촉진하고 경종농업과 연계하는 자연순환농업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협약식 및 운영회의에 참석한 축산단체, 경종농가, 퇴비유통전문조직에서는 퇴비·액비 살포 전 퇴비부숙도 검사와 퇴비·액비 살포 사전신고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수거와 살포과정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악취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퇴비·액비 유통협의체의 운영과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고 분기별 운영회의를 통해 축산농가, 경종농가, 퇴비유통전문조직의 각 주체별 역할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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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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