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마트는 중진공이 선정한 지역형 예비유니콘 후보기업과 성장공유형 자금 지원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투자 설명회다.
이날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관심을 가진 지방펀드 관련 민간 투자자와 금융기관 및 한국거래소 등 21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투자 설명회를 진행한 6개사는 ㈜더맘마(김민수 대표, 중소마트 상품/광고 플랫폼), ㈜에이엘티(천병태 대표,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기술시험), ㈜인더케그(강태일 대표, 수제맥주 발효/숙성기기), ㈜삼정터빈(정진욱 대표, 터빈휠제조, 방산품 정비), ㈜한내포티(오영복 대표, 희귀금속 회수‧재생산), ㈜올소테크(김일환 대표, 정형용 임플란트) 등 전북, 충청, 경남 지역에 소재한 유망기업이다.
중진공은 비수도권 소재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마중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지역균형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3년간 비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한 투융자복합금융 지원 비율은 62.1%에 이른다.
또한 올해 지역형 예비유니콘 후보기업 연간 100개사를 선정하고 정책자금 융자 및 투자, 기업진단, 수출마케팅 등 '이어달리기식'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전사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해까지 중진공 성장공유형자금 지원 기업의 후속투자 유치액은 8185억원에 달하며, 올 상반기 투자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22개사, 674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며 "중진공은 비수도권 소재기업, 전통제조기업, 창업기업 등 투자소외 영역에 있는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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