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LINC+사업단, GNU 지역환경 리더스 체험 아카데미 개최

경상대 LINC+사업단, GNU 지역환경 리더스 체험 아카데미 개최

기사승인 2020-11-02 12:31:33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가 '환경의식 함양 및 기후변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역 환경 리더스 체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상대 링크플러스사업단(LINC+, 단장 강상수)과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With-Us, 회장 이용진)가 지난달 30일 오전 진주여자중학교에서 2학년 9개반 학생 2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의식 개선 및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전문리더 양성 교육(GNU 지역환경 리더스)을 수료한 대학생들이 환경의식 및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중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이론과 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를 공유하고 기후변화 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교육은 ▲환경의식 함양(숲과 생태과학 및 생태계의 이해, 일상 속 온실가스 절감 방법) ▲기후변화의 이해(지구 온난화의 원인 및 기후 변화, 우리나라의 이상기후, 그린봇(카카오톡 채널) 활용 방법) ▲체험활동(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을 주제로 알차게 펼쳐졌다.

경상대 LINC+사업단 양한술 지역혁신부장(RCC)(축산생명학과 교수)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환경의식 함양 및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하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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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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