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강좌를 재개강하는 것이다.
교육과정은 힐링요가, 나를 만나는 글쓰기, 서각, 기초실용 중국어, 생활 옷 만들기 등 총 40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별 참여인원은 10~15명으로 운영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음악·악기·운동 등 활동성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만 정적인 운동인 요가, 필라테스 등은 운영한다.
강좌 운영 중에는 모든 강사와 수강생 대상으로 발염 점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1~2m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평생교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사 및 지역주민도 생활방역의 주체로써 생활 속 거리두기를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코로나19 대응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해교실, 성인 검정고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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