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20 하반기 읍·면 평생교육 개강

산청군, 2020 하반기 읍·면 평생교육 개강

기사승인 2020-11-05 10:25:09
[산청=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이 오는 12월 24일까지 '2020 하반기 읍·면 평생교육 강좌'를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강좌를 재개강하는 것이다. 


교육과정은 힐링요가, 나를 만나는 글쓰기, 서각, 기초실용 중국어, 생활 옷 만들기 등 총 40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별 참여인원은 10~15명으로 운영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음악·악기·운동 등 활동성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만 정적인 운동인 요가, 필라테스 등은 운영한다.  

강좌 운영 중에는 모든 강사와 수강생 대상으로 발염 점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1~2m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평생교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사 및 지역주민도 생활방역의 주체로써 생활 속 거리두기를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코로나19 대응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해교실, 성인 검정고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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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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