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지난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시절부터 '진주 초전신도심 개발사업'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서부경남의 랜드마크로써 필요하다고 적극 설명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진주 초전신도심 개발사업'은 경남도 농업기술원 이전과 연계해 415천㎡규모에 사업비 5263억원을 투입해 상업·업무와 복합용지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9년까지 단계별로 구분해 진행된다.
'진주 초전신도심 개발사업' 1단계는 이미 용도폐지돼 나대지로 방치된 옛 종축장 부지를 2020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개발하고, 2단계 사업은 경남도 농업기술원을 2026년까지 진주시 이반성면 일원으로 이전을 완료 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강 의원은 "서부경남의 랜드마크가 될 진주 초전신도심 개발사업 1단계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며 "진주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 온 초전신도심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진주 이반성으로 이전하는 경남도 농업기술원도 꼼꼼히 챙겨서 낙후된 동부 5개면도 함께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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