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시장 송철호)는 1차적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응「울산형 뉴딜사업」추진 ▲유엔(UN) 방재안전도시 인증 ▲전국 최초 굿바이코로나 울산 방역 정류장 운영 ▲전국 최초 노사상생을 통한 일자리지키기 프로젝트 ▲울산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원자력 및 원전해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케이티엑스(KTX) 복합특화단지 본격 개발을 통한 미래성장거점 마련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시민과 하나된 힘으로 코로나19 대응 청정울산 선도 ▲강동관광단지 조성 본격화 ▲대중교통 혁신, 울산 트램 성공적 첫걸음 ▲남구 삼환아르누보 화재 총력대응, 사망자'0' ▲울산 스마트 클린워터 사업 등 15개 우수사업을 제시한다.
설문조사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설문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누리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조사는 개인정보제공에 사전 동의한 시민을 대상으로만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제시된 후보사업 15개 중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답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설문참여자에 대한 개인정보는 우수사업 선정 외에 다른 어떤 용도로도 이용되지 않는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중 공개되며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연말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을 대표하는 우리시 주요 사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설문조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시책 발굴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더 강한 울산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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