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지 못해 표창 수여 대상자 8명만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표창패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장애인 시상식에서는 경남도지사 표창에 이봉언씨, 군수 표창은 권옥란씨·김대석 씨·이영희 씨·강인향 씨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부문에서는 경남도지사 표창에 김윤자씨, 군수 표창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이홍철씨·남해사랑의집 김태욱씨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장애인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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