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지난 2014년 경남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원진 급여 반납분 기탁, 온라인 수업용 태블릿PC 및 마스크 기부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지난 8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하동군·합천군에 대한 신속한 구호 및 지원 활동의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중진공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 안정화를 위해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합동으로 구호 성금 기탁, 재해복구 인력지원단을 파견하였으며,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도 실시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정말 어려운 한해였지만 중진공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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