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N차 감염 확산

경남 사천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N차 감염 확산

기사승인 2020-11-14 10:49:00
[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2명이 추가 확진돼 23명으로 늘어났다.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전날 오후 5시 이후 사천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천 노부부 관련 n차 감염자는 3명이 더 추가됐다.


지난 8일 확진된 357번(80대·남)이 들른 사천 남일대 해수월드를 방문한 고성 지역 60대 남성이 양성이 나와 381번으로 분류됐다.

전날 확진된 사천 지역 378번(30대·여)의 접촉자인 2살 딸도 감염돼 382번으로 분류됐다. 378번은 357번(80대·남)과 같이 식사하지 않았지만, 같은 식당에 있어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가 증상이 나타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사천 60대 여성인 383번은 이번 소규모 집단감염의 첫 확진자인 355번(70대·여)과 목욕탕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사천 노부부 관련 확진자는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에 확진된 1명을 포함해 20명으로 늘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