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업중지 결정은 지난 10월 20일 체결한 사천시보건소와 목욕장업 사천시지부가 방역수칙 자율시행 협약에 따라 목욕장업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영업을 중지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차단에 동참했다.
또한 관련 협회 및 영업주는 지역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시설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이므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해 코로나19로부터 사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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