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조센터)가 도내 청년들의 융합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및 실증까지 지원하기 위한 “1839 청년창업 프로젝트” 멘토링 데이를 16일 진행했다.
17일 충남창조센터에 따르면 “1839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행자부와 충남도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날 멘토링 데이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 5명과 청년창업가 50명이 참석했다.
우수 청년 CEO 특강으로 구성된 1부는 강원도에서 친환경 꼬마감자로 연 6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대통령상을 수상한 ㈜록야의 청년CEO 권민수 대표와 전주 한옥마을에 한복열풍을 일으킨 ㈜한복남의 청년CEO 박세상 대표가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조, 기술 △IT, 플랫폼 △투자 △법률 △회계 분야별 전문가 5명과 도내 청년창업가 50명이 그룹을 지어, 전문 멘토와 그룹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분야별 그룹 멘토링 및 컨설팅을 통하여 도내 청년 창업가가 역량을 높이고,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1839 청년창업 프로젝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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