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가양도서관에서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역사에 코로나19 감염증 극복법을 묻다!’는 주제로 가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과거 역병 및 선조들의 역병 극복 알아보기 ▲역병을 극복한 선조들의 지혜를 현재 마인드맵으로 발표 ▲우리가족의 슬기로운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대한 발표 ▲코로나19 극복 중인 나 자신에 대한 칭찬 및 선물 만들기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구는 이번 독서교실의 운영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에 대한 격려 및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까지 신청이 가능했으며, 추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가양도서관(☎259-70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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