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해반천 야생조류 폐사체 AI '음성' 판명

김해 해반천 야생조류 폐사체 AI '음성' 판명

기사승인 2020-12-03 11:34:06
[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해반천 야생조류(왜가리) 폐사체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해반천 인근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 중간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2일 최종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2일 오후 4시부터 폐사체 검출지역(대성동 주변 해반천)을 중심으로 한 통제구간을 해제하고 반경 10km이내 가금농가 362곳의 이동중지명령을 해제했다. 

그러나 시는 11월 28일 타 지역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가금축산차량 철새도래지 통제구간 진입금지 및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농장·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실시 △가금농장 가금방사 사육금지 및 전통시장 살아있는 병아리·오리 유통금지 행정명령은 유지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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