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기간(12.21∼1.3)에는 경찰관 기동대와 의경중대(5개, 410명)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운용해 주민 불안요인을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범죄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집중 할 방침이다.
아울러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12.1~ 1.31)을 지정하고 주 2회 이상 취약시간대 일제 단속 실시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사정이 악화된 서민을 괴롭히는 침입 강절도, 길거리·생활주변 폭력 엄정대응한다.
코로나19 관련해 각종 행정명령 위반·자가격리 이탈·인파밀집 등에 적극 대응해 정부 방역체계 구축에 동참한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모든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꼼꼼한 치안안전망 확보로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보여준 도민들의 성숙한 공동체의식을 치안분야에도 발휘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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