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51명의 무기계약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인제대는 28일 본관 총장실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51명의 직원을 대표해 최문기 무기계약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규직으로 전환한 직원들은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직급체계와 승진 프로세스를 적용받게 된다. 

근무 평가와 근속 연수 등 직원 인사규정에 준해 승진이 가능해진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은 학교 법인의 이해, 대학 구성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얻은 결과"라며 "당당한 일원으로서 맡은 직무에 충실하고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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