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건강아파트 2개소 지정

김해시, 건강아파트 2개소 지정

기사승인 2020-12-29 10:32:37
[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아파트에 건강을 담기 위해 건강아파트를 시범 운영한다.

지난 7월중 모집을 통해 신청한 아파트 중 2개소(갑오마을 6단지 부영 아파트, 율상마을 모아미래도6단지아파트)를 선정하고 챌린지 등 시범운영을 통해 12월에 건강아파트를 지정하는 현판을 전달하고 설치했다.


생활 속 건강 챙기기는 일상 속에서 접하는 계단 걷기만큼 효과적인 운동은 없다. 

엘리베이트 대신 계단걷기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즐기고 에너지 절약까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착한 운동이다.

특히 아파트는 걷기동아리(비대면으로 앱을 통한 개별 운동) 운영으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도 함께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계단 왕 선발 등 챌리지는 MBC 라디오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에 소개돼 주민의 즐거운 일상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해시 건강아파트로 지정받게 되면 즐거운 계단 운동을 위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등 알림판 부착으로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해 어린이 등 가족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종학 김해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접촉을 최소화하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일상생활 속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할 수 있도록 2021년에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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