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개통되고 14년 만이다.
1종 소형차 기준으로 밀양IC~대동JC 구간 이용료가 당초 4500원에서 2700원으로 1800원 인하되고, 밀양IC~동대구JC 구간 이용료는 5900원에서 3200원으로 2700원 인하돼 대구~부산 구간을 이용하는 밀양시민들의 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12월 개통한 밀양~울산 고속도로와의 연계해 영남 알프스를 비롯한 밀양의 주요 관광명소로의 접근성을 높여 관광 및 지역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더할 것으로 밀양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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