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안전점검은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전철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시설물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부산김해경전철은 대표이사 및 경영진의 현장안전점검을 연간 12회 이상 실시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환국 대표이사는 "부산-김해경전철 임직원 모두는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경전철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사전적·예방적 점검을 통한 운행 장애 최소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김해경전철은 국토교통부 보고 대상 운행 장애 제로를 달성해 과거대비 운행안전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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