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신스윈 양재부 대표에 감사패 전달

[창원대학교] 신스윈 양재부 대표에 감사패 전달

기사승인 2021-01-07 18:26:48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지난 4일 신스윈 양재부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020년 대학발전 유공자 포상식’의 일환으로 열린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해 대학의 발전 및 대학과의 산학협력 활동에 기여한 바가 큰 외부인사에게 대학 구성원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1월부터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양재부 대표이사는 2017년 창원대 가족회사 가입을 계기로, LINC+사업단과 쌍방향 산학협력에 나서고 있다. 

또한 2020년 스마트제조혁신선도사업 참여기업 가입 등 창원대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공동장비 활용에 적극 참여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 특별장학금’ 및 ‘후학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기탁 등 지속적으로 창원대학교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호영 창원대 총장-박완수 국회의원, 동반성장 환담회 개최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과 박완수 국회의원은 6일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에 대해 논의하는 환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호영 총장과 박완수 의원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의 중심적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대학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또한 현재 창원대가 수행하고 있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과 경상남도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LINC+사업, 4단계 BK21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의 성공을 통해 지역 전체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창원대가 추진 중인 의과대학 설립, 산업계 관점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기업 신규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 구축, 우수 지역인재의 지역정주 및 창원 인구문제와 맞물려 수도권 집중현상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 등에 있어서도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완수 의원은 "지역의 발전에 있어 지역 대학이 갖는 비중은 매우 크다"며 "창원대가 발전하고, 지역성장을 이끄는 인재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는 인구 105만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대로서 지역발전의 모든 분야에서 코어가 되는 공공성 및 책무성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 각계각층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 협력한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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