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창원 전시는 창원대 예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미술학과, 해외작가 등 6개국(대한민국, 대만, 독일, 미국, 중국, 영국)에서 참여했다.
지역국립대학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 차원에서 직접 전시 관람이 아닌 온라인 VR 전시로 결정됐다.
이번 프리즘창원은 시민들의 전시회 방문 및 관람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제한되는 가운데 VR 가상전시 및 영상 제작을 통해 새로운 전시 문화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즘창원의 관람객들은 "이번 국제교류전은 전시를 직접 가보지 않고도 좋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VR 온라인 전시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전 프리즘창원 전시는 창원대 산업디자인학과 갤러리 홈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언제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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