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남악에 청소년 문화의집 2022년 개관

무안 남악에 청소년 문화의집 2022년 개관

유투버룸‧체육관‧북카페‧연주실‧댄스연습실‧동아리활동실 등 마련

기사승인 2021-01-11 17:46:27
▲ 전남도청이 소재한 무안군 남악 신도시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2022년 하반기에 문을 연다.[사진=무안군]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도청이 소재한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2022년 하반기에 문을 연다.

사업비 38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청소년 복지와 문화생활에 대한 남악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설문조사 실시 후 전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관련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조달청에 공사 일반설계공모를 요청한 상태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전남도, 여성가족부 계약심사를 거쳐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의집은 2022년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유투버룸, 다목적 체육관, 북카페, 악기연주실, 댄스연습실, 청소년 동아리활동실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 복지와 관련된 시설은 현경면 1곳에 불과해 청소년들이 목포, 영암 등 인근지역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향후 문화의집이 완공되면 학생들이 관외로 이동하지 않고 남악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문화의집이 완공되면 청소년수련시설의 부족을 호소했던 남악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문화수요를 반영해 청소년과 주민들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