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컨설팅센터는 지역대학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대학 기술전문가(교수)와 기업이 1대 1 매칭을 통해 연구개발, 기술지도, 사업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기슬파트너 지원 사업으로 2년간 권역별 센터당 약 1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5개 권역에 9개 공학컨설팅센터(대학)가 선정됐다.
창원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는 2017년부터 동남권역(부산·울산·경남) 지역거점센터로 지정, 올해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창원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는(센터장 박종규 기계공학부 교수)는 2019년 중기부에서 창원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6개 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과제수행 및 센터운영 등에 대한 평가 결과, 전체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박종규 센터장은 "그동안의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권역을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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