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기본소득국민운동전북본부가 오는 20일 온라인 출범식과 함께 한신대학교 강남훈 교수(경제학과)의 강연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전북본부는 지난해 12월 6일 출범한 경남본부에 이어 두 번째로 기본소득국민운동지역본부로 닻을 올린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은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출범식은 2부 행사로 초청 강연회가 이어진다.
강연은 강남훈 교수가 ‘우리시대의 과제와 기본소득’을 주제로 보편적 복지 확산을 위한 기본소득의 의미와 기본소득국민운동부의 역할과 과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 교수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기본소득네트워크 이사장 등을 맡아 기본소득 전도사 역할을
앞서 전북본부는 지난 8일 창립총회에서 한양환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공동대표에는 이진우 군산기본소득연구회장, 김윤태 우석대교수, 고두영 군산중년포럼 대표, 김상영 더불어민주당 중앙당부대변인, 김영순 전주시바둑협회장, 김은영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 김현섭 전 전북도의원, 남대진 군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원석 전주에이스방재 대표, 정균승 군산대 경제학과 교수, 진인하 군산기본소득연구회 부회장, 최형준 한국연예인협회전북지부 상임위원장에 선출됐다.
온라인 출범식은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 채널(https://han.gl/MuOBE)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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