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김해 등 경남 6곳에서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5시 대비 20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명(경남 1771~1784번)으로 누적확진자는 1781명이다고 밝혔다.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13명이 지역감염이며, 10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격리 중 양성판정은 2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5명, 창원 3명, 거제 3명, 진주·통영·사천 각각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19일 2명(경남 1771~1772번), 20일 12명(경남 1773~1784번)이며 1월 451명(지역 431, 해외 20)이 발생했다.

김해 확진자 5명(경남 1778~1780, 1782~1783번)중 경남 1778번과 1779번은 서로 가족관계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1780번은 본인이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1782번은 부산 보험 사무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178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3명(경남 1771, 1776, 1784번) 중 경남 1771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1776번은 대구확진자의 직장동료며, 경남 1784번은 증상이 발현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1774~1775, 1781번) 중 경남 1774번은 본인이 원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177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1781번은 해외입국자다.

진주 확진자 경남 177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통영 확진자 경남 1772번은 19일 확진된 경남 1770번의 가족으로
2명 모두 진주 소재의 한 종교시설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사천 확진자 경남 177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오후 1시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65명이고, 퇴원 1509명, 사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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