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24일 오전 10시 기준 올해 누적 확진자 47명을 기록했다.
영암군은 지난 23일 760건의 검사를 실시해 올들어 지난 14일 이후 총 678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시종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20여명, 신북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150여명 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각 읍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터미널을 비롯해 다중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각종 종교‧체육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이달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서도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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