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식]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최우수’선정

[통영소식]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최우수’선정

기사승인 2021-02-01 11:03:58
[통영=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통영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이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 주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에서 격년제로 실시한 2020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6·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평가에서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발전 등 전반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분야의 종합안전점검에서도 전분야 A등급을 획득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수련활동이 이번 종합평가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여 올해 상반기 준공예정인 수련원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지역특성을 활용한 전문성으로 전국최고의 수련시설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2003년 12월 17일 개관부터 지금까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통영시 설 명절 대비 생활 쓰레기 수거 비상체제 돌입

경남 통영시가 오는 2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에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수거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해 예전처럼 많은 인력은 동원할 수 없지만 2월 1일 ∼ 2월 14일까지 2주 동안을 설 연휴 생활쓰레기 비상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 동원해 마을별 대청소 등 귀향객 맞이 환경정화활동,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와 5개 청소대행업체 실무자가 상황반을 구성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에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청결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대한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설 명절 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관해 홍보한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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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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