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에 높은 지급률이 나온 것은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군민들이 읍면 어디서나 방문하여 편리하고, 빠르게 재난지원금 신청 및 수령이 가능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군은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 신속한 지급을 위해 2월 6일(토)부터 2월 7일 양일간 읍·면사무소 휴일 특별 운영을 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보편적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 자금이 돌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난지원금 미수령자에 대해 2월 8일부터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주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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