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이 올해 경상남도교육청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며, 경상남도교육청 산하 지역교육지원청 중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장기화라는 힘든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다양한 정책 추진에 협조한 결과로 평가된다.
그동안 사천교육지원청은 주요 교육 현안과 민원 사안에 대해 학부모 지역민 등 교육관계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고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청렴 활동을 행사와 연계해 교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향상시켜 평소에 청렴을 몸소 실천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공직사회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1년 새학기를 준비하는 지금, 청렴도 향상과 교육공동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부패취약분야에 대해서는 더욱 관심을 기울여 계속해서 신뢰받는 청정 사천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