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및 지식재산기반창업촉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허청 등록기관인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하고 지역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및 생존력 강화를 위해 매년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은 오는 8일부터 사업신청이 가능하며, 중소기업의 사업화역량 및 지식재산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IP바로지원(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디자인 맵, 특허기술홍보영상, 해외출원비용 지원) 지자체맞춤형IP지원(융·복합 제품개발, SNS홍보영상제작, 홈페이지 구축, 시제품 제작, IP사업계획서, 국내출원비용 지원)사업이 수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마케팅이 활성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SNS의 높은 접근성과 파급력, 시대적 마케팅 전략을 배경으로 하는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기업의 생산제품에 대한 국내외 효율적인 홍보와 판매촉진 등 뉴미디어마케팅 지원 강화해 지역제품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SNS홍보영상제작이 신규사업으로 수행된다.
지식재산기반창업촉진사업은 오는 15일 이후 1차 사업신청이 가능하며, 창업 초기기업에게 IP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P나래프로그램 사업이 수행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창업 후 7년 이내)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아이템 도출과 보유 기술을 경영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융·복합 기술·경영 컨설팅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권리화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IP나래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했다.
한편, 1C-1P(1회사-1전문가) 멘토링 사업과 지식재산 상담 등은 연중 시행한다. 1C-1P(1회사-1전문가) 멘토링 사업은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체계적·전문적 지식재산 경영을 실시하기 어려운 지자체와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발명가를 위해 지식재산 관련 전 분야의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에서 시행하는 지원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접수하고 있으며 신청 및 접수는 세부사업별로 공고기간 등을 확인하여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및 지식재산기반창업촉진사업에 대한 상세안내는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진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의 신청 및 접수는 한국발명진흥회 통합회원 가입 후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및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