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날 진행된 설명회는 경상남도교육청 교육혁신추진단 업무 관계자 및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대표를 포함하여 약 20명이 참석했다.
‘고교학점제 운용 및 온라인 교육 등 미래교육에 대응’하고, ‘학습과 휴식이 함께하는 유연한 공간’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교 공간을 혁신적으로 재구조화, 감성과 창의성 등 미래 인재 양성에 필요한 미래학교 모델을 제시했다.
오는 18일과 19일에는 2·3차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고,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쳐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남영 교육장은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의 학습·휴식·다양한 방과후 활동 등이 함께하는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학교시설을 조성하여 행복한 의령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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