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단감테마공원은 창원시 공공시설물 폐쇄조치에 따라 11월 23일부터 휴관해 87일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창원시는 지난 13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 개편에 따라 15일 0시부터 기존 방역조치를 1.5단계로 하향조정하고 단감테마공원의 체험교육장 등 실내시설을 제외한 잔디광장, 초가동 등 야외공간을 개방해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도록 방문객들을 맞이할 방침이다.
김선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개장을 앞두고 시설 정비와 방역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됐지만 코로나 방역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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