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보건의료인은 통영적십자병원 등 7개소 의료기관에서 자체 접종하고, 119 구급요원, 역학조사·검사·검역·이송·소독 등 코로나19 1차대응요원(보건소 및 유관기관)은 보건소에서 접종을 했다.
통영시장은 병원급 의료기관 접종 첫날인 3월 5일 SCH서울아동병원 접종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한 접종시행 일련의 과정을 본 후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3월 7일 오후6시 기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입소자, 종사자 99.7%,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57.2%, 1차 대응요원 18.4%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4~5월 중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통영시보건소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백신 보관관리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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