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응대 STOP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민원응대 시 차 제공금지 △근무시간 내 직원 간 함께 차 마시기 금지 △대화 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이다.
추진 기간은 3월 1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시기까지이며, 대상은 관공서, 관계기관 등 무료음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릴레이 후보로 곽봉종 경남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정훈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장을 추천하는 ‘차응대 STOP 캠페인’ 챌린지도 시작했다.
그리고 전국 시군구, 관내 기관단체 등에도 캠페인 참여를 요청했다.
백 군수는 “민원인이 차를 마시게 되면 청사 내에 오래 머물게 되고 마스크도 벗게 돼 감염우려가 크기 때문에 차응대 STOP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차응대 STOP 챌린지도 함께 실시해 전 군민의 참여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