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20번, 21번, 22번 확진자는 거제#365 확진자의 가족 및 지인으로, 3월 19일 거제#365의 확진 판정 연락을 받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은 후 3월 20일 05시 15분경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모두 현재 무증상으로 3월 20일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경상남도 역학조사관과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파악되는 동선 등에 대하여는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겠으며, 접촉자에 대하여는 검사 실시 및 격리조치로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인근 시에서 목욕탕 및 유흥업소 관련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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