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1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0명(경남 2720~2729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진주 10명이며,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10명(경남 2720~2729번)중 경남 2720, 2727~2729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경남 2720번은 진주 소재 한 초등학교 근무자로 확인돼 해당 초등학교 학생 15명과 교직원 9명 총 2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경남 2721~2726번까지 6명은 진주 목욕탕 관련 확진자며, 경남 2721~2726번은 경남 2649번 접촉자다. 이로써, 진주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214명으로 늘어났다.

22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81명이고, 퇴원 2233명, 사망 12명, 누적 확진자는 총 27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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