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봄 행락철 음주운전단속 강화

[경남경찰청] 봄 행락철 음주운전단속 강화

기사승인 2021-03-25 16:29:12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이 봄꽃 개화기를 맞이해 나들이 차량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차량 소통위주 교통관리 및 음주단속을 강화한다.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행락지 등 취약장소에서 주‧야 간 불특정 시간대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음주운전 공익신고가 많은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시간대는 고속도로순찰대·교통싸이카·지원중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시도간 연결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에서 동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주단속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도내 전 경찰서에서는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하며 단속하는 경찰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주단속 장비를 1회 사용 시 마다 소독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단속할 계획이다.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초등조치 단계부터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면밀히 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단속 할 예정이다.


◆경남경찰청, 반부패TF 회의 개최

경남경찰청은 25일 경남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윤영진 공공안전부장(TF팀장) 주재로 부패 취약요소의 선제적 예방과 청렴하고 공정한 경찰상 확립을 위한 '반부패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반부패 종합대책 이행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경남청 전 직원들의 부패에 대한 인식 변화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반부패 종합대책은 ▲경찰서장 수행능력심사제 등 부패발생요인의 선제적 예방 ▲사건문의 금지 등 수사·단속 분야의 관리체계 강화 ▲내부비리 전담수사체계 구축 등 비위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부서(부서장 TF팀원)에서 각종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해 시행 중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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