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7월 명서시장 상인회, 명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지식재산 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권 개발과 등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명서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변리사와 디자인 전문가를 참여시켜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러한 활동들로 참여 점포의 매출이 증대하는 효과도 보았다.
김규련 경남지식재산센터장은 "올해에도 명서시장 상인회와 명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상학 명서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지식재산센터와 특허공유은행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배송형 지원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시장의 상품들이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매출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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