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KB국민은행 취약아동 디지털학습 지원사업 전국군부 유일 선정

창녕군, KB국민은행 취약아동 디지털학습 지원사업 전국군부 유일 선정

기사승인 2021-03-26 11:10:39
[창녕=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한글교육 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과 에누마가 시행하는 '학습멘토링 디지털 학습지원 사업'에 전국 군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사업공모 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뒤 사업 관계자와 발빠르게 접촉해 30가구의 아동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신청가능 수량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5세~10세 한글 학습지원이 시급한 아동의 학습부진 해결을 위한 2020년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학령기 한글 학습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120만원 상당의 태블릿 PC와 에누마글방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지원한다. 

한국어 언어자극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아동을 우선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4월 중 대상아동에게 태블릿 PC를 전달해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교육격차 해소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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