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정문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 운동에 최영식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나눔운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헌혈행사 참여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채혈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이번 헌혈 운동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은행으로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경제사업 업적평가 보고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5일 지역본부 대의원회의실에서 '유통혁신을 통한 농업 경제 가치 실현'을 위한 경제사업 주요 항목을 선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경남농협 경제사업 업적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갑문 경제사업부본부장은 "농업인이 농축산물을 제 값에 팔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는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드는 일은 새로운 100년 농협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경제사업부 전 직원이 앞장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농협 경제사업부 주요 추진사업으로 농축산물 판매, 농산물 수출, 농기기계은행사업, 유류사업, 안심축산 출하 등은 역점 추진 사업과 연계하고, 채소수급안정사업 활성화, 가축질병 예방 대응 등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자체 수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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