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관내 유·도선의 연평균 이용객은 30만여명으로 최근 기온이 높아지고 코로나 방역 지침이 다소 완화됨에 따라 해양관광 및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국민의 관점에서 안전관리 업무 추진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비상상황 대응능력 향상 ▲소통과 협력으로 유·도선 안전기반 마련 등이다.
특히 선령 20년 이상 노후 유·도선에 대해서는 새로운 선박으로 건조 시 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이자를 일부 지원해주는‘이차보전사업’시행으로 업계의 안전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 기동점검단을 가동해 현장중심의 해양사고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유·도선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유·도선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실행·추진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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