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체국쇼핑몰에서 타임딜 행사(할인쿠폰 제공)로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 4시간 동안만 (주)공덕의 오란다를 3500원에서 48%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1800원에 판매했다.
공덕은 2016년 부산 우수마을기업 선정, 2020년 HACCP 인증 획득 등으로 부산 대표 우수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제공 등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시니어계층 여성일자리 창출 기업인 (주)소풍메이드윤의 야채간장은 1만4900원에서 41% 대폭 할인된 8900원의 가격으로 4월 판매될 예정이다.
정진용 부산우정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라며 "우체국쇼핑몰 판로개척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장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적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