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제시 30일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464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84명, 퇴원은 380명이다고 밝혔다.

3월 29일 11시 대비 30일 신규 확진자는 6명(거제459 ~ 464번)이며, 해외유입 1명, 지역감염자 5명이다.

거제 459, 460번은 타지역(부산)확진자 접촉자로 검사, 거제 461번은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하여 검사, 거제 462, 463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거제 464번은 해외입국(내국인)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한 접촉자 및 이동 동선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공개가 필요한 동선에 대해서는 재난 문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개한다.

거제시는 3월 19일부터 시행중이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4월 11일 24시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시 코로나 백신접종 추진으로는 거제 시민 70% 집단면역을 목표로 전체 17만1505명 중 어제까지 2386명이 접종했고, 65세 이상 요양시설 입소자 146명에 대하여 내일까지 접종 완료한다. 75세 어르신 접종 동의서는 9659명중 6437명 66% 받았다.

아울러 거제시체육관에 접종센터를 마련하여 4얼15부터 75세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편의시설 설치등 불편함이 없도록 4월7일에 모의 훈련을 실시해 백신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5인이상 외국인 고용 사업체에 대한 조치사항으로 5인이상 사업장 91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 조치했고 5인이상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 994명이 검사 받았고,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최근 자가격리중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관리를 강화한다.

현재 1702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1일3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불시 현장 점검, 증상이 있을 시 즉시 검사 실시와 무단이탈자는 고발조치했다.

아울러 어제 실시한 1289명에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실시해 6명 양성, 128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변 시장은 최근 확진자가 감소추세에 있고, 새로운 감염원보다는 관리권 안에 있는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에서 발생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된 곳에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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